파랑새~~~!!
욘석이
나뭇가지에 멍하니 앉아 있는 이유는 ~~!
바로 앞... 아카시아나무 꼭대기에
둥지가 있기 때문이지요..
맬 맬 둥지 주변을 돌면서
아가들이 클 때까지 경계를 한답니다.
태어난지 얼마 안된 어린 파랑새의 소리는
무지 요란하답니다.
근데, 파랑새의 목소리는 별로 아름답지는 않지요..
어떨 땐 욘석의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
마치 어린 돼지 한마리가 죽달라고 왔다갔다하며
소리를 질러대는 것과 비슷함을 느끼곤 하지요.. (내귀에 들리는 소리의 느낌이.. 그렇다는 것이지요.. ^o^)
그만큼, 목소리가 굵직하고 거친맛이 있지요..
하지만 파랑새는 우리들의 정서에서
행복과 희망..이상.. 꿈.. 등을 나타내는 좋은 의미로 사용되는 새이지요..
오늘도 멋진 꿈을 노래하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