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화방조제매립지 시화방조제 매립지 (남양 전곡리) 뿌~연! 탄도 앞 바닷길에도 세월의 움직임이 있었다. 오랜세월 동안 바닷물 속에 잠기어 있던 갯벌도 이제 드러나 뭍이 되어 풀을 돋게 하고.... 사람들도 그 갯벌위에 새로운 길을 뚫고, 또 다른 흔적을 남겼다. 뭍이되고, 섬이 아닌 육지가 되어 버린 그 곳에도 세월은.. 풍경 2005.11.23
석양-선재도에서 석양.. 5시 좀 넘었을 때...쯤..일까? 시간은 모르겠다. 대충 그 때 쯤이다. 영흥대교에서 선재도로 건너오자.마자 차를세웠다. 카메라를 꺼냈다. 로모카메라 하나, 디카하나 그리고..찍었..다 수십장 찰칵! 근데..역시 디카는 색감이 별로다. 수십장 버리고 몇장이다. 그나마 다행이다. 역시, 늘~~ 느끼지.. 풍경 2005.11.19
대부도풍경(2) 바닷물이 빠졌다. 숨었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. 화려하지도 않고, 매끈하지도 않은 풀, 돌.. 그런대로 어울려 하나의 풍경을 만든다. 사공없고, 그물내린 배 한척, 인기척도 드문 썰렁한 자그마한 포구, 목잘린 갈대발만 무디게 서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. 금새, 물이 밀려들어온다. 갯벌 위 작은 풍.. 풍경 2005.11.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