뭉개구름 떠가던 날에 오늘 하루 추석명절을 핑계로 땡땡이 연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았다. ** ^(^ **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장비를 챙기고 대충 뱃속을 챙기고는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채워놓고 집을 나섰다.. .. 내가 일어나기도 전 함께 사진 작업하는 동료들로 부터 어서 나오란 전화 벨소리가 계속.. 풍경 2010.09.24